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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초의 여행/해외

신년맞이 kyoto 여행기 2

by 이.부.용 2025. 4. 10.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일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처음에 잡아놓은 일정표인데

좀 많은듯..하면서도 사실 많치 않았어요 ㅎㅎ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아라시야마!

지난번에 혼자는 못가서

이번에는 반드시 가야지 했었습니다!

 

이제 1일차 부터 가볼까요!

 

 

1일차

 

늘 그렇듯 일정표 만들기에 진심

 

일단 지난번 글에도 말했듯이

20대후반 ~ 30대는 공항에서

밤새는것 아닙니다.

(진지)

 

아! 그리고 비 예보가 계속해서 있었는데

도착하니! 정말 거짓말처럼 날이 좋아졌어요!

 

 

 

공항에 내려서 하루카를 타고

열심히 달려 교토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몇번 와봤다고 역에서 지도 안켰어요

 

 

밥 먹으러 가는길에

사진도 한 방 찍어주고

지난번 먹었던 규카츠 집으로!

 

 

시간이 좀 지나서 쓰는거라

어떤걸 먹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요..

 

어쨋든 정말 맛있었다는것..

그리고

지난번에는 소다..사이다?

같은게 있었는데

이번엔 없더라구요ㅜㅜ

그때는 콜라가 없더니

이제는 콜라가 들어왔어요..ㅜㅜ

좀 아수웠다는..

 

배를 든든히 채우고!

후시미이나리신사에 갑니다!

 

 

보이시나요..

엄청난 인파..

지난번 글 보시면

정말 사람이 없었는데

 

일본인들의 새해맞이를

체감했던 날이었습니다..

 

심지어 친구를 잃어버렸어요 ^^

국제 미아될뻔..

 

너무 사람이 많고

원래도 지쳐있던터라

빠르게 집으로 돌아가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왔으면

스시를 먹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체인점이긴한데

저는 정말..너무 좋았어요

 

 

 

스시사카바 사시스

 

일단 사람이 많았습니다..

제가 일본가서

정말 많이 외치던 말이 있었는데

 

"우리는 2명이니까 우리앞에 

단체보다 일찍들어갔으면 좋겠다"

 

ㅋㅋㅋ

근데 진짜 그렇게 된거있죠

어느 가게에 줄을 서든지

2명이냐고 물어보는 직원에

열심히 손들었습니다..

 

 

 

때깔좀 보세요..

친구랑

우리 각자 2만5천원어치만 먹자

했는데

하나 먹어보자마자

3만원어치 먹자

해버린..

 

저 참치 초밥이 미쳤구요

저 김밥처럼 생긴거도 정말

미쳤어요..

다음에도 간다면

여기는 무조건 찾아갈거에요...

 

이렇게 야무진 저녁먹고

근처 교토타워도 보고

돈키호테도 가고

귀가했습니다!!

 

2일차

 

 

 

2일차는

빵집위주로 다니려고

했는데 말이죠

체력이슈로

발길이 닿는 곳으로만 갔습니다..

 

무려 버스를 타고

청수사에 갔는데 말이죠

너무 편하더라구요

 

진작 그럴걸..

 

지나는 풍경을 보며

아..지난번엔 여길 걸었지..

어떻게 걸었을까..

싶었어요.. ^^

 

 

일찍 도착해서

사진 찍고

겨울에 만난 청수사는

조용하고

추웠어요..

 

그리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리니

일찍일찍 다니는게

좋습니다!!

 

 

 

한국보다는 그래도 따뜻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정말 가보고싶었던

일본 스타벅스!!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딱 2인석 발견..

 

 

내부를 찍기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지는 못했어요! ㅜㅜ

 

신을 벗고 앉는곳도 있었는데

(그게 유명함)

 

실제로 보니 정말

불편해보이더라구요..

 

 

 

동구리 공화국도가고

당고도 먹고

(처음 먹어봄)

 

엄청크고 맛있었어요!

월하미인 이라는 곳인데

니넨자카..산넨자카..근처..어딘가..

 

그리고 진짜 먹어보고 싶었던!

니시키시장에 텐동집이 있거든요!?

 

 

 

닫음^^

 

그래서 버거킹가서 햄버거 먹었어요

그리고 다른 친구가 추천해준

젤라또 집이 있었는데

거기도 닫음 ^^

 

알고보니

일본은 1월1일이 있는 그 주간을

다 쉬더라구요 ..

 

저희가 먹고싶은 곳만

정해서 쉬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야무지게 먹고! 걷고!

놀았습니다!

 

가와라마치

 

 

밥 먹기전에

노을 질까봐

후다닥 달려서

가와라마치에 갔습니다!

 

너무 예뻤구요

갑자기 흐려진 하늘에

비오는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가오지는 않았습니다!

 

저녁은 카레를 먹었는데

거기 비치되어있던

매운카레소스?

이게 정말 맛있었는데

돈키호테에는

안팔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보통 그런건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나중에 또 가면 사와야겠어요

(진심)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는 3,4일차로 돌아오겠습니다!

(교토는 3박4일도 아수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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