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떠난 해외여행 포스팅입니다!
1년만에 다녀온거라 너무 즐겁고 좋았습니다! 지난번 제주도여행 XXXP 4명중 한명과의 여행이었는데 저희를 아는 친구들이 진심으로 걱정하더라구요ㅎㅎ 잘 다녀오라는 걱정 속에서 싸우지 않고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항공권 및 숙박 예약
1. 항공권 예약
홍콩가자는 약속을 잡고 2/21에 t'way 에서 예매했는데, 제 기준 갑자기 가는 여행이었어서 경비를 최대한 아껴보자 했습니다! 마침 할인도 하고 있어서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며 예매했어요!
출발-도착 | 구간 |
9:20 - 12:15 | 인천-홍콩 |
13:15 - 18:15 | 홍콩-인천 |
시간을 보니까 너무 아쉽죠 ㅜㅜ 그래도 보험비 포함해서 315,700원에 예매 했습니다!
일단 저는 여행할 때 가장 중요한건 비행기와 숙소를 빨리 예약해야 하는 성향이라 같이가는 P에게 말했더니 아직 시간이 있는데 왜그렇게 빨리하냐.. 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ㅎㅎ 하지만 서로서로 맞추면서 차근차근 예약했습니다ㅎㅎ
2. 호텔예약
이비스 호텔 홍콩 센트럴&셩완 |
호텔은 이비스 호텔에서 예약했는데요! 조식 불포함 1인당 160,482원이 들었습니다!
방 크기도 적당하고 뷰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층수가 32층;;으로 주시더라구요! 둘 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창 근처는 가지도 않고 먼 산을 바라보고 커튼치고 있었습니다 ㅎㅎ
관광지 티켓 예매
1. 디즈니 프로즌 얼리버드 입장권 + 어트랙션 3개 우선탑승권
두가지 옵션으로 설정해서 구매했는데 176,300원 나왔습니다! QR로 입장하는거에요!
그냥 디즈니랜드 입장권으로 하시면 홍콩 디즈니랜드 어플 받으셔서 등록을 해야하는데, 프로즌 얼리버드 입장권으로 구매한 사람들은 별도로 등록하지 않고 당일 QR코드로 입장하면 되더라구요!
+ 등록하러 들어갔더니 안 돼서 식겁했던 기억;; 친구는 엄청 웃으면서 놀리더라구요 ^^
2. 피크트램+스카이테라스
이것도 홍콩에 가면 무조건 간다는 피크트램이라 예약하고 갔는데, 이것도 QR로 찍고 들어가더라구요? 정말 모든 것이 편리했습니다. 따로 티켓을 안받아도 된다는 것, 이것저것 안챙겨도 된다는 것! 정말 편했어요!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이거 정말 빨라요.. 너무 빨라서 놀랐구요.. 경사도에도 한 번 놀랐습니다...
그런데 안전벨트가 없어서 더 놀랐어요.. ㅜㅜ 거의 울뻔했습니다..
교통패스 예약
1. 홍콩 AEL 공항철도
홍콩공항에서 홍콩역으로 가는 공항철도에요! 이것도 별도로 지류티켓으로 교환하지 않고 바로 QR찍으면 바로 통과되더라구요! 옥토퍼스 찍는곳 아래에 QR찍는 부분이 있어요! 왕복 31,800원이에요! 그 외 이동수단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이 있는데, 이거는 호텔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희가 가는 호텔은 있었는데 없어졌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엄청 빨랐고, 쾌적했어요 약간 ITX타는 느낌..? 좀 작아요!
2. 옥토퍼스 교통카드
홍콩에서는 거의 이 카드로 다 되는 것 같더라구요. 홍콩달러 50 충전되어있는 것으로 사서 16,500원이었습니다! 보증금이 들어있는거라 -50달러까지 사용가능합니다! 근데 결제할 때 -가 뜨는것은 괜찮은데, -가 뜬 상태로 다시 찍으면 안찍혀서 충전해야합니다! 그러니 잘 계산하셔서 알차게 사용하세요! 편의점에서도 충전가능하고 여기저기 사용되는 곳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냥 체크카드같은 느낌이었어요!
3. e심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언제나 고민되는 부분인것 같아요! e심이냐 와이파이냐..
지난번 일본여행 포스팅에서 e심을 하고가니 좀 편했는데 너무 느렸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홍콩은 아주 괜찮았어요!
일본 갔을 때는 용량을 좀 적게해서 결제했고, 이번 여행에서는 2G + 저속 무제한으로 구매했거든요!
용량을 좀 넉넉하게 하니까 진짜 편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끊기지도 않고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디즈니랜드나, 호텔에서는 와이파이가 잘 되어있어서 데이터를 많이 쓰지도 않았습니다!
환전
처음에 환전을 홍콩달러로 1,000달러 했는데 혹시 모자를까 싶어 200을 더했습니다! 총 12,000달러 했어요! 한화로 207,330원 했습니다! 친구랑 공금으로 사용했던 금액은 총 800걷었는데 마지막에 40이 남아서 20씩 나눴습니다!
먹은 게 진짜 많았는데 또 생각보다 많이 먹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또 이렇게 보니 좀 물가가 비싼것 같네요!! 어쨌든 알차게 먹고 마시고 하며 다녔습니다!
나머지는 선물 사려고 남겨둔 돈인데 생각보다 살게 없어서 많이 안사신다면 1,000달러만 가지고 가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옥토퍼스 충전은 무조건 한 번은 하게되니 현금으로 꼭 환전하세요! 여기저기 카드결제가 아무리 많아졌다고해도 홍콩은 거의 현금을 받으시더라구요!
트래블월렛으로 환전하고 현지가서 ATM으로 뽑으니까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여러분들도 꼭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총 금액
구매목록 | 금액 |
항공권 왕복 | 315,700 |
호텔 이비스 홍콩&셩완 2박3일 | 160,482 |
디즈니랜드 프로즌 얼리버드+어트랙션 3개 우선입장 | 176,300 |
홍콩 AEL 공항철도 왕복 | 31,800 |
옥토퍼스 교통카드 | 16,700 |
피크트램 + 스카이테라스 | 22,700 |
환전 (홍콩달러 1,200달러) | 207,300 |
홍콩 e심 (2박 3일, 2G+저속무제한) | 2,400 |
총계 | 933,412 |
이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쓴것 같은데도 또 많이 쓰고 왔네요! 저는 선물을 더 사서 신카도 사용했어요! 그래서 한 160,000원 정도 더 썼는데 그거 제외하고는 10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니까 또 여행 다녀오고 싶네요 ㅎㅎ
다음 포스팅은 홍콩여행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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