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23 인천자유공원

 

 

벚꽃놀이는 석촌호수가 마지막이었지만 

벚꽃이 지면 겹벚꽃이 핀다. 겹벚꽃 못잃어..

 

 

일단 가는 길에 금강산도 식후경! 

이른 아침이라 밥이 필요한 우리는 순대국을 먹기로 했다.

 

순대국은 진짜 존맛이었고 하루 종일 든든하게 놀았다.

순대국 리뷰는 맛없는거 못먹는 곳에서 확인>.<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핀 라일락 (사진 왜 돌아갔지...)

 

자유공원에는 학생 때 자주갔었지만 겹벚꽃을 보러는 

자주 가지 않았던 것 같다. 꽃 보러 다닌지 얼마 안돼서 그런듯..

 

오르막길을 계속해서 오를 수 있다면 쭉 올라가는 것 추천!

터널로 지나가면 빙글빙글 돌아서 올라가니 두갈래로 나눠진 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그럼 오르다보면 바로 왼쪽에 계단이 있는데.. 거기부터 겹벚꽃이 펴있다.

근데 계단 싫어하면 그냥 쭉 올라가기 추천..

 

 

겹벚꽃

 

계단으로 올라가다보면 듬성듬성 피어있는 겹벚꽃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근처에 카페가 많으니 들러서 카페인 충전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예쁜 길이 나옴!! 

그리고 더 쭉 가다가 보면 인천 사람들은 거의 다 아는 맥아더장군 동상이 나온다. 

동상을 보는 것도 좋지만 나는 그 뒷길을 추천!

 

 

맥아더장군 동상 뒷길

 

맥아더 장군동상은 왼쪽에 있음..

 

그렇게 쭉 돌다가 보면 겹벚꽃길이 나오는데 !! 

여기가 또 사진 맛집!!

 

그리고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봄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꽃들을 많이 심어놨다. 

 

 

데이지 ㅋㅋ 하루종일 돼지꽃이라고 불렀다

 

데이지와 튤립도 많고, 철쭉도 많이 피었다. 

벚꽃구경하러도 많이 가는 곳이니 

벚꽃이 피는 순간부터 지고 겹벚꽃 필 때 2번정도 돌아다니면 좋을듯! 

 

저렇게 많이 돌아다니면 정말 다리 정말 정말 아프다..

안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림!! 

 

칼국수랑 카페가서 맛있는 것을 먹었음!

그곳은 먹폴더에서 공개!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