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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의 지극히 개인적인/DRAMA

[드라마 리뷰, 스포포함] tvN환혼 (11-20회)

by 이.부.용 2022. 9. 4.

 

*본 글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돌아온 

환혼!

11-20회 리뷰입니다!

 

출처: http://program.tving.com/tvn/alchemyofsouls/5/Board/View?page=1&sch_text=11-12&b_seq=60

 

10회에서 둘의 마음을 확인한 둘은

꽃길만 걸을 줄 알았는데 

 

독약을 먹은거라며 

매몰차게 등떠미는 무덕ㅠㅠ

 

장욱은.. 성장캐지만

상처를 잘입어요.. 

마상을 크게입은 장욱은

다시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지만

무덕은 가만히 있는 장욱을 

다시 한 번 대련의 장으로 

몰아부칩니다.... 

 

스승님인 낙수는 굉장히 

챠가운 사람...

 

출처: http://program.tving.com/tvn/alchemyofsouls/5/Board/View?page=1&sch_text=11-12&b_seq=60

 

한편 진호경은 진무와 다른 계략을 꾸미는데

사실 진호경은 진무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자신의 딸 진부연을 찾기위해

진무의 편을 들어줍니다

 

진무는 얼음돌을 진부연에게서 빼앗아 

자신의 힘을 키우려고 하는데

진호경은 어떻게 보면 피해자이지만

그 또한 본인의 욕심으로 이뤄진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ㅠㅠ

 

진호경의 첫 아이 진부연은

장강이 받아준 날짜에 태어난 아이라 말하는데

열 세달이나 있다가 나온 아이입니다

 

장강은 얼음돌의 힘을 이용해

진부연을 태어나게 한것 같아요

 

출처: http://program.tving.com/tvn/alchemyofsouls/5/Board/View?page=1&sch_text=11-12&b_seq=60

 

무덕이는 움직이지 않는 장욱을 위해 다른 일을 또 벌이는데

세자를 이용해 장욱의 실력을 키우기로 내기를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무덕이는 선을 넘어버리는데...

서로 나눠가진 음양옥으로 만든 새알을 내기 물품으로 걸어버립니다

 

무덕이..나빴어...

장욱은 그럴수가 있냐며 ... 

너무 속상해 하는데요

 

무덕이는 장욱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약점으로 삼고

계속해서 벼랑끝으로 내몰아요.. 그러면서 

꼭 새알을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장욱은 그냥 비싼거 아니냐며 비아냥 거리지만

결국에는 새알을 찾기위해 10번의 대련을 거칩니다

 

마지막 대련으로 나와야 할 사람은 원래 나오려고 했던 사람이 아니라 

서율이 나오게 됩니다!!

 

출처: http://program.tving.com/tvn/alchemyofsouls/5/Board/View?page=1&sch_text=11-12&b_seq=60

 

 

서율은 무덕이 낙수임이 들통나지 않게

자신의 방법으로 무덕이를 지키려고 하는데요

 

그렇게 택한 방법이 장욱의 10번째 대련상대로 나가

본인이 이기면 무덕이를 서호성으로 데려가려고 하는건데요

 

그렇게 다짐하게 된데에는 무덕이와 장욱이 

천부관에 심부름을 갔다가 폭주한 김내관에게 

혼을 빼앗길뻔 한 일이 일어났기 때문인데요!

 

무덕이는 과연 김내관에게 혼을 빼앗겼을까요!??!

 

스포가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꼭 보시길 바라면서 ㅋㅋㅋㅋ

 

 

출처: http://program.tving.com/tvn/alchemyofsouls/5/Board/View?page=1&sch_text=11-12&b_seq=60

 

이선생의 도움으로 치수의 경지에 올라 금등어를 낚게 되지만

서율에게는 패하고 마는데요 ㅠㅠㅠ 

굉장히 아쉬웠습니다..ㅜㅜ

그럼에도 장욱은 계속된 수련과 대련을 통해

많이 성장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대결에 졌으니 결과에 승복..해야겠죠

내기로 걸어진것은 무덕이였습니다!

 

 

무덕이를 서호성으로 데려갈 생각인 서율..

둘의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장욱은 질투가 납니다.

 

한편 무덕은 다친 장욱에게 새알을 찾지 않으면 

미안해서 갈 수 없다는 마음으로 밤낮으로 새알을

찾는데, 윤옥과 함께 있는 장욱을 보고 질투가 나는데요!

 

하지만 장욱은 윤옥과의 대화를 통해 무덕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확인하게 됩니다!

 

그렇게 입을 맞추는데!!!!!!!!!!

 

 

서로의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

진무는 진요원의 자신이 만든 진부연을 넣을 생각을 하는데요

ㅂㄷㅂㄷ....

진호경을 속여 진부연을 진요원으로 보내 자신이 진요원까지 먹어버릴 

요량입니다 !!! ㅂㄷㅂㄷ 쉽게 진요원으로 들일 수 있었던 것은

진부연의 아버지의 도움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생각보다 

진무의 사람들은... 여기저기..널려있습니다.. 

 

진부연 역으로 들어가는 소희라는 인물은 

무덕이가 사리촌에서 머물때 함께 있던 사기꾼 아이입니다

 

왕실에서는 환혼인의 출몰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치솟는데

왕실에 숨은 얼음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으려는 장욱..

 

한바탕 왕실에서 싸움이 일어났고, 그로인해 이선생은 

환혼인이 누구인지, 얼음돌을 사용하는 자가 누구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무덕이는 소희때문에 자신이 살인자로 몰리게 되는데

계속해서 도망다니던 그 때 잡혀버린 무덕..

 

박진은 무덕이도 잡고, 장욱도 함께 잡습니다 

서로를 떠보며 무덕이의 진짜 정체를 알기 위함인데요 

 

서로 같은 말을 하며 풀려난 둘은 다시 한 번 마음을 확인합니다 

 

 

송림 세죽원에 아직도 치료를 받고있던 환혼인이 있었는데 

그자의 입을 열어 확인하려고 했으나, 이미 자신의 어미의 혼을 먹고 

다른 곳에 숨어버립니다 ..

 

장욱, 세자는 서로 다른 목적이지만 같은곳에서 같은 사람을 찾습니다 

개맛골에서 장욱은 봉도령을 찾아 당골내 최씨의 흔적을 찾고, 

세자는 김내관의 흔적을 쫓아 개맛골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에서 정보를 얻고 돌아가는 길 

장욱은 장강을 만나게 되지만 장강을 알아보지 못하고 

이야기만 나누다 헤어지게 됩니다 

 

 

출처: http://program.tving.com/tvn/alchemyofsouls/5/Board/View?page=1&sch_text=11-12&b_seq=60

 

 

아버지를 본적이 없어 알아보지 못하는 장욱이 안쓰러웠지만

한편으로는 장욱에게 아는척하지 않은 장강의 마음도 이해는 갔어요..

 

진무는 진호경을 이용해 만장회를 마음대로 열어 

얼음돌을 세상에 꺼내려 합니다 

 

왕비는 당골네 최씨였는데요!

왕비가 진부연의(소희) 몸으로 환혼하려는 계획이었지만

무덕이가 진짜 진부연임을 알아챈 소희는 얼음돌을 깨버립니다

 

 

그와 동시에 결계안에 갇혀버렸지만

무덕은 낙수 시절의 힘을 되찾았고, 다른 술사들은 술력을 쓰면 

잃기만하는데.. 그 안에 있던 강객주(환혼인)가 

술사들의 혼을 먹고, 서율 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되었다며 

소희에게 서율을 불러올것을 명합니다..

 

서율을 좋아하는 소희는 불러오지 못하고 본인이 죽이고 싶은 무덕이를 

불러내는데, 하필 무덕이 대신 서율이 이불을 가지러 간다며 환혼인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놀란 소희가 가지만, 결국 마주쳐 버린 .. 서율은 큰 부상을 입게되는데...

 

사실 얼음돌 결계에 갇히기 전 무덕은 죽었다 살아났는데요 ..

그 안에서 진짜 진부연의 모습과 마주하게 되며, 

진부연은 얼음돌은 누구도 소유할 수 없음을 알려줍니다 

그 힘을 소유하려고 하면 얼음돌의 힘이 몸으로 들어가며 

다른 갇혀있는 술사들의 기운까지도 한꺼번에 다 흡수되어 죽는다는 것도 

알게된 무덕이는 장욱이 환혼인에게 죽으러 갔다는 말을 듣고는 

그 힘을 회수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진짜 무덕이로 살아가기로 다짐합니다 

 

 

 

감옥으로 향한 무덕은 장욱이 죽었다 생각하고

그 안에 있던 환혼인을 자신의 술력으로 죽입니다

 

정소민 배우가 진짜 연기를 잘하더라고요..

눈빛 바뀌는게 장난 아님..

 

하지만 장욱이 죽지 않음을 알게되고 안도하는데 

장욱과 무덕은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시간이 지나 장욱은 계속해서 생각합니다 

얼음돌의 결계에서 빠져나갈 ....

하나의 물방울로 다 씻겨 내려버리면 그 힘이 흡수되어 

결계가 풀릴것이라 생각해내는데!

 

그러면 장욱의 술력은.. 다 사라지게되는데요 ㅜㅜ

하지만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

선한일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일을 저지릅니다

 

결국 결계에서 빠져나온 장욱과 다른 술사들..

서로 행복한 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마지막 화까지 진무가 진무했다..ㅂㄷㅂㄷ

낙수의 아버지를 폭주시킨것처럼 무덕이도 조종하며

결국 무덕의 손에 장욱이 죽게됩니다..

 

출처: http://program.tving.com/tvn/alchemyofsouls/5/Board/View?page=1&sch_text=11-12&b_seq=60

 

저 ... 진짜 본방 보면서 소리질렀어요..

무덕이가 이렇게 쉽게 흔들릴.. 일인가...

20화에는 방울소리가 진짜 많이나오는데

^^ 방울로 진무머리 내려치고 싶었어요 

 

장욱을 죽이고 나중에는 결국 혼자있게된 낙수..

폭주한 환혼인들을 버렸던 그 절벽에 서게되니

방울소리가 더이상 들리지 않게 되었는데

 

자신이 장욱을 죽임을 알아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버립니다..ㅠㅠ

 

하지만! 

장욱은 얼음돌을 가지고 있는데요!!

얼음돌을 이용해 다시 살아나며 시즌 1이 끝나는데요!

출처: http://program.tving.com/tvn/alchemyofsouls/5/Board/View?page=1&sch_text=11-12&b_seq=60
출처: http://program.tving.com/tvn/alchemyofsouls/5/Board/View?page=1&sch_text=11-12&b_seq=60

 

진부연은 어떻게 얼음돌로 태어난건지..

시즌2의 진부연은 나오는건지 궁금해졌어요

 

시즌2에서는 낙수의 역으로 고윤정 배우님이 캐스팅 되었더라구요!

예고편 나오는데.. 저세상 미모..

 

어쨋든.. 그렇다면 진부연은 어떻게 되는거며 

낙수의 시신은 이미 드라마 초반에 타버리고 없는데 

어떻게 고윤정님이 다시 나올 수 있던 것인지..

 

그리고 얼음돌로 깨어난 장욱의 액션신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잃은 진초연의 흑화도 기대가 되는데요 

 

그리고 무덕이는 물에 빠졌지만 선녀..?들이 나타나 올라가며 끝이나서

진부연의 신력으로 폭주되지 않고 다시 살아나는 것인지.. 

 

궁금한것 투성이지만 시즌2에서 떡밥이 회수되길 기다려야겠죠? ㅠㅠ

아참! 그리고 세자의 동태도 심상치 않습니다.. ㅜㅜ

진무가.. 진무진무해서 세자에게 입을 털어 세자도 흑화되는 것은 아닌지.. 

 

 

다음에는 본방사수하며 

바로바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한번에 몰아서 하려니..

어려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