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1~4.2 1박2일 경주 여행 下
경주 이틀째
너무 아쉬웠고 알찼던 1박2일이었다! 🙂
처음 계획한 것은 렌트해서 바다도 보고오는거였는데
렌트 못해서 빠르게 포기했다 ㅋㅋ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자
사람들 없을 때 사진찍자
이게 목표였는데 어딜가나 사람이 정말 많았다 🤔
날씨가 너무 좋았고 벚꽃구경 막차탑승하느라
다들 구경 많이 온듯..

황룡원 벚꽃길

황룡원 벚꽃길2

황룡원 근처에서 엑스포로 따라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보문정이다
생각보다 작아서 약간 실망했는데
작은대로 좋았다
근데 내가 본건 보문정이 아니고 보문단지였다
그래서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보문단지로 넘어갔다

보문단지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무슨.....(이름모름..)
그냥 예쁘고 햇살이 좋아서 찍었다

첨성대에서 황리단길까지 가는 길이다
벚꽃이 진짜 만개해서 너무 예뻤고
진짜 진짜 사람 많았다
롯데월드 갔을 때보다 많았던것 같다
걸음걸음마다 사진찍던 사람들이 많아서
피해주기 일수였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즐거웠다

대릉원에는 정말 큰 벚나무가 있는데
여기 정말 예뻤다 🤗
근데 예쁜곳에는 늘 사람이 넘쳐서
사람구경 엄청했다 ㅋㅋ

대릉원 돌담길

여기도..돌담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놀러간 경주는 황리단길에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고
맛있는 빵들이 정말 많았다

아참 점심은 천마총 입구에서 옆 골목으로 내려가면
제육쌈밥집이 있다 여기서 밥을 먹었다
근데 진짜 강된장...? 우렁...??
맛있었는데 사람은 너무 많고
일하는 사람은 적어서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편
그리고 조금 짰다
쌈이랑 먹으면 딱 맞음
(양 많음, 쌈 무한리필)
즐거웠고, 다음에는 여유있게가서 바다도 보고오고 싶다!
+여담
친구랑 오고가는길 교통편을 버스로 했는데
집으로 오는 버스는 프리미엄밖에없어서
조금 비싸서 아쉬운대로 타고 왔는데
진짜로 화장실이 급해서
버스에서 쌀뻔했다

프리미엄 버스에 요청사항이 없었더라면..
정말...아찔했다 ....
버스를 타게된다면 ...
프리미엄 꼭 타세요

p.s 기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승객분들도 화내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다음 번 이야기는 걸어서 송파(지옥의 2호선)
